코스피, 기관 매수세에 1% 상승 출발…코스닥도↑


美 뉴욕증시 미국 독립기념일로 휴장

[아이뉴스24 고정삼 기자] 국내 증시가 기관투자자의 매수세에 힘입어 반등에 성공하는 모습이다. 최근 하락에 따른 반발 매수 심리가 긍정적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5일 오전 9시 14분 기준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0.73포인트(0.90%) 상승한 2321.07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지수는 0.95% 상승한 2322.11로 출발했다.

국내 증시가 5일 상승 출발했다. [사진=조은수 기자]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기관이 589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315억원, 219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대체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네이버, LG화학, SK하이닉스가 2% 이상, 삼성SDI가 1% 이상 오르고 있다. 삼성전자, LG에너지솔루션, 삼성바이오로직스도 소폭 오르고 있다. 반면 현대차, 기아는 2% 이상 내리고 있다.

간밤 뉴욕증시는 미국의 독립기념일을 맞아 휴장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금일 국내 증시는 제한적인 흐름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며 "반도체 소부장(소재·부품·장비) 등 낙폭과대주를 중심으로 한 기술적 매수세 유입이 지수 하단을 지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도 12.78포인트(1.77%) 상승한 735.51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코스닥지수도 0.92% 상승한 729.40으로 출발한 이후 상승 폭을 확대하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기관이 80억원을 순매수 중이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52억원, 31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도 보합권을 나타내고 있는 HLB를 제외하면 전부 상승세다. 알테오젠이 4% 이상, 엘앤에프가 3% 이상 오르고 있다. 카카오게임즈, 펄어비스, 셀트리온제약, 에코프로비엠이 2% 이상, 스튜디오드래곤, 천보가 1% 이상 오르고 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1.1원 내린 1천296.0원에 개장했다.

/고정삼 기자(jsk@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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