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마블 테마, 팝업 전시' 오픈

[아이뉴스24 이재용 기자] 현대카드가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이하 디즈니코리아)와 함께 마블 브랜드 테마의 팝업 전시 '마블: 더 리플렉션(MARVEL: the Reflection)'을 오픈한다고 22일 밝혔다.

서울 이태원의 현대카드 바이닐앤플라스틱에서 내달 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마블의 작품들을 소재로 마련됐다.

이번 전시는 '디즈니플러스' 국내 출시와 함께 공개된 '완다비전', 마블 스튜디오가 디즈니플러스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새로운 히어로 시리즈 '문나이트', 내달 4일 극장 개봉을 앞두고 있는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 등 세 가지 작품으로 구성됐다.

현대카드와 디즈니코리아는 바이닐앤플라스틱 건물 전면을 마블 캐릭터를 담은 대형 브랜드 파사드 작품으로 장식했다. 내부 전시 공간은 크리에이티브 그룹 '308 아트크루'와의 협업을 통해 구성했다.

'블랙 팬서',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등 마블 작품의 OST를 LP로 만날 수 있는 청음 부스도 마련했다. 또 관람객에게는 디즈니플러스 애플리케이션(앱)으로 문나이트 시청을 인증할 시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 예매권을 증정하는 현장 이벤트도 진행된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현대카드는 디즈니의 6개 핵심 브랜드들의 영화·TV 프로그램 콘텐츠를 제공하는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 디즈니플러스의 공식 마케팅 파트너로서 다채로운 협업을 성공적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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