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고정삼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신규 상장하는 'TIGER 미국필라델피아반도체레버리지(합성) 상장지수펀드(ETF)' 거래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벤트는 오는 5월 20일까지 T'IGER 미국필라델피아반도체레버리지(합성) ETF' 거래 고객을 대상으로 키움증권, KB증권, 유진투자증권에서 진행된다. 키움증권, KB증권에서는 대상 ETF 일간 3억원 이상 거래 고객 중 선착순 10명에게 모바일 문화상품권 5만원을 지급한다. 유진투자증권에서는 대상 ETF 거래금액 1억원 이상 달성 시 문화상품권 2만원을, 3억원 이상 달성 시 문화상품권 3만원을 지급한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신규 상장하는 'TIGER 미국필라델피아반도체레버리지(합성) 상장지수펀드(ETF)' 거래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사진=미래에셋자산운용]](https://image.inews24.com/v1/47b444125804ea.jpg)
해당 ETF는 미국 반도체 기업에 레버리지로 투자할 수 있는 상품으로 기초지수 일간 수익률의 2배 추종을 목표로 한다. 기초지수는 NASDAQ OMX 그룹에서 산출하는 'PHLX Semiconductor Sector' 지수다. 해당 지수는 나스닥, 뉴욕증권거래소 등 미국 거래소에 상장된 종목을 대상으로 반도체 설계·제조·판매 등 산업분류벤치마크(ICB) 기준 반도체에 속하는 시가총액 상위 30종목으로 구성된다.
김지연 미래에셋자산운용 글로벌ETF운용팀 선임매니저는 "일반적으로 레버리지 ETF 투자는 변동성 효과로 장기 투자에 부적합하다고 알려져 있지만, 장기 우상향할 경우 추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며 "TIGER 미국필라델피아반도체레버리지(합성) ETF는 장기적으로 우상향하고 있는 미국 반도체 산업에 저렴한 비용으로 투자할 수 있는 상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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