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넷이즈]](https://image.inews24.com/v1/dc09a282b76f8a.jpg)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넷이즈게임즈는 모바일 게임 '반지의 제왕: 전쟁의 시작'의 정식 서비스를 14일 정오부터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 갤럭시 스토어에서 플레이 할 수 있는 반지의 제왕: 전쟁의 시작은 영국의 작가 J.R.R. 톨킨의 판타지 소설 '반지의 제왕'을 원작으로 한 3D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반지의 제왕 3부작 전체 시나리오를 비롯한 세계관을 담고 있다.
이 게임은 시즌제로 진행된다. 첫 번째 시즌은 가상의 세계인 '아르다'를 무대로 중간계 어둠숲 남부에 위치한 '돌 굴두르(Dol Guldur)'에서 절대반지가 발견되면서 시작된다. 이용자는 군대를 편성하고 영토를 확장해 중간계를 통일해야 한다.
반지의 제왕: 전쟁의 시작은 지난해 9월 북미와 유럽 등 110개국에 출시돼 현재까지 600여개 이상의 서버가 구축됐을 만큼 인기를 얻었다. 출시 이후 현재까지 구글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등 주요 앱 마켓에서 1만번 이상의 추천을 받기도 했다.
넷이즈게임즈는 "판타지의 집대성이라 칭할 수 있는 반지의 제왕 IP를 활용해 개발한 반지의 제왕: 전쟁의 시작을 한국 시장에 선보일 수 있게 되어 매우 의미가 깊다"며 "구성 자체가 쉽게 접근할 수 있고 BM 요소도 접속만 충실히 할 경우 무과금으로도 큰 무리 없이 진행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게임"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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