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프로야구 LG 트윈스 차명석 단장이 청소년들을 위한 직업 안내서 저자가 됐다. 도서출판 토크쇼에서 펴낸 '스포츠매니아들의 꿈의 직장 프로야구프런트'가 출간됐다.
차 단장은 이번 책을 통해 스포츠를 좋아하는 청소년들에게 프로야구프런트 직업을 프러포즈한다. 차 단장이 꼽은 이유는 두 가지다. 스포츠 현장의 짜릿함을 느낄 수 있고 프로야구 스타와도 만날 수 있는 직업이기 때문이다.
차 단장은 책에서 자신이 일하고 있는 LG 구단을 예로 든다. 그는 "LG야구단이라는 회사에서 직장인의 일을 하는 것은 일반 회사원과 같다. 그러나 저녁이 되면 스포츠 현장에서 직접 그 열기를 체감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선수단과 같이 웃고 함께 울 수 있는, 현장에서만 느끼는 희열이 있다"며 "프로야구 프런트만의 만족감이 있다"고 덧붙였다.
![차명석 LG 트윈스 단장이 청소년을 위한 직업 안내서인 '스포츠매니아들의 꿈의 직장 프로야구 프런트'를 출간했다. 차 단장은 해당 서적에 저자로 직접 참여했다. 사진은 LG 코치 시절 차 단장의 모습. [사진=아이뉴스24 포토 DB]](https://image.inews24.com/v1/83cdb15915b378.jpg)
차 단장은 또한 "사무실의 벽 하나만 넘으면 팀내 슈퍼스타와 같이 어울릴 수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부러움의 대상이 될 수 있다"며 "일반 기업에 근무하는 직장인은 느끼지 못하는 그런 감성과 매력이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경기 결과에 따라 받는 스트레스는 만만치 않다. 차 단장은 책을 통해 자신의 경험도 소개했다. 그는 "팀 성적이 좋지 않을 때는 한여름에도 한기가 느껴질 정도"라고 했다. 또한 구단 프런트 근무 인원이 많은 편이 아니라 개인 업무량이 많다는 점은 고충이다.
그러나 차 단장은 "스포츠를 좋아하는 청소년이라면 선수들이 느끼는 현장의 희열을 맛볼 수 있다는 점에서 상당한 만족감을 느낄 수 있는 직업이 구단 프런트"라고 소개했다.
책은 대화체 형식으로 구성돼 프로야구 프런트 세계에 대한 모든 이야기를 전한다. 오프시즌인 스토브리그 기간에는 어떤 일을 하는지, 트레이드는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프로야구 프런트 각 팀 역할은 무엇인지, 프로야구 프런트가 되는 방법, 연봉 등 프로야구 프런트에 대해 궁금했던 내용들을 제대로 볼 수 있다.
'프로야구 단장 차명석 스토리' 챕터도 포함됐다. 해당 장에서는 차 단장이 지금까지 살아온 과정을 들려준다. 선수 시절 이야기를 포함해 프로야구선수 생활을 비교적 일찍 마친 이유, 그리고 야구해설위원 활동 시절 '어록'이 만들어진 이야기 등도 전하고 있다.
![차명석 LG 트윈스 단장이 청소년을 위한 직업 안내서인 '스포츠매니아들의 꿈의 직장 프로야구 프런트'를 출간했다. 차 단장은 해당 서적에 저자로 직접 참여했다. 사진은 LG 코치 시절 차 단장의 모습. [사진=아이뉴스24 포토 DB]](https://image.inews24.com/v1/efcc4e2ef19558.jpg)
'스포츠매니아들의 꿈의 직장 프로야구 프런트'는 청소년들의 진로와 직업탐색을 위한 잡프러포즈 시리즈 47번째 책이다. 대형서점을 비롯해 인터넷 서점 등 온, 오프라인을 통해 구입이 가능하다.
차 단장은 성남고와 건국대를 나와 LG 유니폼을 입고 1992년 KBO리그에 데뷔했다. 선수 시절 왼손 투수로 LG 마운드 허리를 든든하게 받쳤다.
그는 2001시즌을 끝으로 선수 은퇴할 때까지 365경기에 등판해 710.1이닝을 던졌고 38승 37패 19세이브 11홀드 평균자책점 4.02를 기록했다. 은퇴 이후 MBC 스포츠플러스에서 메이저리그(MLB)와 KBO리그 해설위원으로 활동했고 2004녑부터 '친정팀' LG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그는 이후 LG 재활군, 육성군, 퓨처스(2군)팀과 1군 투수코치, 불펜코치, 수석코치 등을 역임했고 2016년에는 KT 위즈에서 육성군 투수 총괄코치로도 활동했다. 그는 2019년 LG 단장으로 선임됐다.
![차명석 LG 트윈스 단장이 청소년을 위한 직업 안내서인 '스포츠매니아들의 꿈의 직장 프로야구 프런트'를 출간했다. 차 단장은 해당 서적에 저자로 직접 참여했다. 사진은 LG 코치 시절 차 단장의 모습. [사진=아이뉴스24 포토 DB]](https://image.inews24.com/v1/cbb5ec13e169a0.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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