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채봉완 기자] 경북도립대학교는 학생들의 높은 생활 여건을 마련하기 위해 신축 기숙사 '미래관' 개관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갔다고 24일 밝혔다.
기숙사 미래관은 연면적 2천742㎡, 지상 4층, 지하 1층 규모로 150명을 수용하는 사생실(2인 1실)과 장애우실, 체력단련실, 학습실 등 기숙사 안에 학생 편의시설을 모두 갖췄다.

경북도립대는 기존 기숙사(창조관, 희망관, 성실관) 3개 동에서 1개 동(미래관)을 추가해 2022학년도 1학기 기준으로 최소 입사 기준(학점, 기숙사 벌점 등)을 충족한 기숙사 희망 학생 전원을 수용할 수 있게 됐다.
또 기존 4인 1실로 운영되던 기숙사를 2인 1실로 개선해 학생들의 생활 여건을 향상시켰고 기숙사비(관리비, 식비 포함)도 60~80만원으로 저렴해 학생들의 경제적 부담도 크게 줄였다.
김상동 경북도립대 총장은 "이번 미래관 개관을 통해 학생들에게 만족도 높은 생활 여건을 제공함으로써 양질의 학습성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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