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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지스팟, 300억원 규모 시리즈C 2차 투자유치


누적 투자금 574억원 기록

[아이뉴스24 장가람 기자] 로지스팟이 대규모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로지스팟이 300억원 규모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사진=로지스팟]
로지스팟이 300억원 규모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사진=로지스팟]

로지스팟은 300억원 규모 시리즈C 투자를 유치했다고 27일 발표했다. 이번 투자는 우리프라이빗에퀴티자산운용과 큐캐피탈파트너스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우리큐 1호 블라인드펀드를 통해 유치했다.

우리프라이빗에퀴티자산운용은 높은 성장성을 보이는 디지털 물류 산업에 선제적으로 투자해, 향후 지속적으로 물류 시장에 투자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투자유치 이후 로지스팟이 추가 인수합병(M&A)를 추진하는데, 전략적인 파트너십을 강화하여 외연 확장의 시너지를 모색한다.

한 편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로지스팟은 총 574억원의 누적투자금을 확보했다. 앞서 로지스팟은 지난 5월 산업은행과 더존비즈온 으로부터 시리즈C 1차 투자 150억원을 유치했으며, 약 6개월만에 300억원 규모의 2차 투자를 유치하게 되었다.

로지스팟은 디지털 플랫폼 기반의 전문 물류서비스와 고객 맞춤형 관리 솔루션으로 통합물류관리를 실현해 기업에게 최적의 통합 운영 방안을 제시하고 물류 디지털화를 돕고 있다.

현재 퍼시스, 레노버, 한샘이펙스, 넥센타이어 등 700개 이상의 기업고객에게 10만여대의 화물차 네트워크와 전국 5개 센터 운영을 통해 통합물류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2018년 매출 58억, 2019년 약 180억원, 2020년 약 390억원의 매출 달성 등, 매년 평균 160%의 빠른 성장세를 보인다. 2021년에는 약 600억원의 매출을 기록할 예정이다.

로지스팟은 이번 투자유치 후 물류산업 내 밸류체인 확장과 동시에 고객서비스 강화를 위해 플랫폼을 고도화하면서 공급망 전반을 디지털 기반으로 연결할 수 있는 역량에 투자해 나갈 계획이다.

박재용 로지스팟 대표는 "기업고객에게 최적화되고 안정성 있는 클라우드 기반의 공급망을 제공하기 위해 필요한 인프라 및 플랫폼 고도화에 적극 투자해 나갈 계획"이라며 "물류 전 영역을 포괄하는 서비스와 솔루션을 제공하면서 기업고객의 성장을 돕는 물류 파트너가 돼 '디지털 통합물류' 기업의 위치를 더욱 공고히 다져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장가람 기자(ja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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