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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전장관 고향 대구에서 '북콘서트 개최'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차기 여당 대구시장 후보에 관심을 보였던 추미애 전 법무부장관이 18일 19일 1박2일간 고향인 대구를 찾는다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로서 TK(대구경북) 민심을 잡기 위한 본격적인 선거운동이다.

추미애 전 법무부장관[사진=추미애 페이스북 캡처]

지역정가는 당장 추 전 장관의 차기 대구시장 출마에 대해 언급할 지 주목하고 있다.

16일 추미애 경선후보캠프에 따르면 18일 대구의 대표적 사찰인 동화사 방문을 시작으로 지난 1일 발간된 '추미애의 깃발(우리함께 손잡고)'에 대한 북 콘서트를 동성로 '라일락 뜨락1956'에서 갖는다.

라일락 뜨락1956은 이상화 시인의 생가를 복원, 카페로 운영 중인 곳이다.

북콘서트는 촛불혁명, 10년만의 정권교체와 문재인정부 수립, 지방선거 완승, 검찰개혁에 이르기까지 격동의 현대사에서 승리의 역사를 이뤄낸 추미애 전 장관의 진솔한 이야기와 정권재창출과 민주정부 4기 수립을 위한 미래발전 전략 등의 포부를 밝힐 예정이다.

이날 북콘서트는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비대면을 원칙으로 진행되며, 유튜브 '추미애TV'를 통해 전국 생중계될 예정이다.

이어 19일에는 대구시의회에서 기자간담회를 하고 대구 비전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 오후에는 고향인 대구 달성군을 방문할 예정이다.

/영남=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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