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산업협회, 'SW 기술자 평균 임금' 통계 방법 개선한다


임금 추정 공식 개선 등 진행…12월 초 공개될 평균 임금조사에 적용

[아이뉴스24 최은정 기자]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회장 조준희)는 소프트웨어 기술자 평균 임금 개선을 위한 연구를 추진한다고 21일 발표했다.

지난해 실시된 통계청 수시 통계품질 진단 결과, 통계 설계·처리 방식에 대한 개선 의견을 받은 데에 따른 것으로, 협회는 우선 SW 기술자 임금 추정 공식을 개선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연구에서 SW 기업의 매출액·종업원 수 별 모집단 크기로 가중치를 부여해 SW 기술자 임금 추정의 정합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사진=아이뉴스24]

또 협회는 기업통계등록부 등의 행정 자료를 활용해 표본추출 틀 구축 방안을 연구한다. 현재 SW 사업자 신고 자료를 기반으로 구축된 해당 틀은 일부 현행화되지 않은 재무정보 등으로 조사 과정에서 오차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는 이유에서다.

아울러 협회는 통계표본도 재설계할 예정이다. 현재 통계표본은 SW 기업의 매출액, 종업원 수만을 고려해 설계됐다. 직무별 조사 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직무 분포를 함께 고려해 임금을 추출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해당 연구는 오는 8월까지 진행되며, 오는 12월1일 발표되는 'SW 기술자 평균 임금조사'에 새로운 통계 방식이 적용된다. SW 기술자 평균 임금조사는 SW 기술자의 임금 현황을 파악해 SW 사업 수행 시 적정대가 산정을 위한 근거 자료로 활용하고 있다.

협회 관계자는 "이번 연구를 통해 정확한 통계를 생산하는데 주력하겠다"며 "앞으로도 국가 승인 통계로써 신뢰성 제고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은정 기자(ejc@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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