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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양지‧순천향병원 MOU…"해외 의료관광 수요 유치 "


진료 목적 한국 방문 외국인 의료관광객 대상 항공운임 할인 제공

[아이뉴스24 한상연 기자] 아시아나항공은 해외 의료관광 수요 유치 활성화를 위해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은 26일, 순천향대학교는 27일 각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두 병원에서의 진료를 목적으로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의료관광객을 대상으로 10~20% 항공운임 할인과 무료 수화물 1PC 추가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아시아나항공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MOU [아시아나항공]

다만 양지병원은 미주‧중앙아시아 노선, 순천향대학병원은 중앙아시아 노선 등 이들 관광객들이 주료 이용하는 노선만을 대상으로 한다는 방침이다.

두 의료기관은 아시아나항공을 탑승해 입국한 외국인 관광들에게 건강검진료를 할인해주는 특별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영헌 아시아나항공 여객본부장은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과 순천향대학병원의 경쟁력 있고 차별화된 의료서비스와 아시아나항공의 글로벌 네트워크 역량을 결합해 큰 시너지를 창출해 낼 것이라 기대한다"며 "이번 협약이 외국인 의료관광객의 양적 성장은 물론, 국내 의료기술의 우수성을 해외에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상연 기자 hhch111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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