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로통신(대표 윤창번 www.hanaro.com)이 7월 1일 '하나폰' 시외전화와 005 국제전화 서비스를 본격 시작한다.
이로써 하나로통신은 기존 초고속인터넷과 시내전화에 시외·국제전화를 더한 종합통신회사의 면모를 갖추게 됐다.
하나로통신은 앞으로 시내외/국제전화의 묶음서비스를 통해 고객 편의성을 높이고, 자사의 시외·005 국제전화 서비스가 국내에서 가장 요금이 저렴하다는 것을 홍보할 계획이다.
시외전화의 경우 ▲통화가 많은 3개의 전화번호를 사전등록하면 요금의 50%를 할인해주는 패밀리요금제 ▲통화량에 따라 요금을 최고 15%까지 할인해주는 다량이용할인제 등 실속형 맞춤상품을 제공한다.

005 국제전화는 ▲국내 수신자가 요금을 부담하는 글로벌콜렉트콜, ▲해외 이용자가 로컬번호를 통해 통화하고 요금은 국내 사전계약자가 부담하는 글로벌로컬번호 ▲사전에 지정한 유/무선전화에서 착/발신한 국제통화요금을 할인해주는 005패밀리 등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준비했다.
하나로통신은 하나폰시외전화 및 005 국제전화 서비스 개시를 계기로 올해 말까지 음성전화 시장점유율을 6%, 오는 2008년까지 20% 이상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김현아기자 chao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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