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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에너지, 이집트 엘구나에 태양광모듈 생산 JV 설립


연간 200MW 규모 태양광모듈 생산공장 신설

[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에스에너지가 이집트 엘구나에 생산시설을 마련하고 아프리카, 중동 등 신흥시장으로 외연을 확장할 전망이다.

신재생에너지 그룹 에스에너지는 지난 2월 28일 이집트 기업가인 스미스 온시 사위리스 회장과 태양광 모듈 생산 및 판매를 위한 합작회사(JV) 설립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에스에너지 판교 본사에서 진행됐으며, 에스에너지 홍성민 대표이사와 사위리스 회장 등이 참석해 아프리카, 중동 등 향후 태양광 신흥시장 진출에 대한 사업 방향을 논의했다.

사위리스 회장(왼쪽에서 5번째), 에스에너지 홍성민 대표이사(6번째)가 JV설립 계약을 체결하고 삼성물산 등 이번 사업 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에스에너지]
사위리스 회장(왼쪽에서 5번째), 에스에너지 홍성민 대표이사(6번째)가 JV설립 계약을 체결하고 삼성물산 등 이번 사업 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에스에너지]

이집트 JV 설립에 대해 에스에너지 관계자는 "이번 사위리스 회장과의 협업으로 기존 시장에 대한 경쟁력과 접근성을 한층 강화할 뿐 아니라, 향후 태양광 시장의 중심으로 떠오를 아프리카, 중동 지역을 거점으로 삼아 태양광을 비롯한 다양한 에너지 비즈니스 모델로 접근해 시장 다변화 및 신규 사업 기회를 발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다운 기자 kd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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