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넷마블이 넥슨 인수 의사 외에 구체적인 지분율이나 대상 등에는 구체적인 언급을 삼갔다.
서장원 넷마블 경영전략담당 부사장은 13일 실적 컨퍼런스 콜에서 넥슨 관련 질문이 이어지자 "(넥슨 인수를 위한) 컨소시엄 지분율과 누구와 컨소시엄을 구성할지는 확인해드릴 수 있는게 제한적"이라고 선을 그었다.
또 "인수 대상 자체도 NXC일지, 넥슨 일본법인일지 코멘트하기 곤란하다"며 말을 아꼈다.
다만 이날 넷마블은 재무적 투자자와 함께 넥슨 인수 가능성이 크다는 점을 강조하고, 향후 사업적 시너지 제고 등에 기대와 의지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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