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코스피지수가 이틀째 상승하며 장중 2100선을 회복했다.
7일 오전 9시51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0.28%(5.81포인트) 오른 2094.59를 기록 중이다.
장중에는 0.86%까지 오른 2107.63으로 2100선을 회복하기도 했다.

지난 밤 뉴욕증시는 상승했다. 6일(현지시간) 미국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0.68%,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0.63%, 나스닥종합지수는 0.64% 올랐다.
미국 중간선거 개표가 시작된 가운데 공화당과 민주당이 상·하원을 나눠가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코스피 시장에서는 개인이 89억원, 기관이 97억원 순매수중이며 외국인은 219억원 매도우위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삼성전자가 보합을 유지하고 있으며, SK하이닉스, 삼성전자우, 포스코, SK텔레콤, 삼성물산은 오름세다. 셀트리온과 삼성바이오로직스, LG화학, 현대차는 약세다.
코스닥지수도 0.66%(4.54포인트) 상승한 696.21을 나타내면서 700선에 바짝 다가섰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0.33%(3.70원) 떨어진 1120.00원에 거래 중이다.
/김다운기자 kd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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