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미세먼지가 연일 기승을 부리면서 마스크, 공기청정기 등 관련주 주가가 상승세다.
7일 오전 9시5분 현재 마스크 관련주인 모나리자는 전날보다 16.70% 급등하고 있다.
오공은 8.51%, 웰크론은 5.79%, 케이엠은 3.61% 오르는 등 다른 마스크 관련주도 강세다.
이 밖에 공기청정기 업체 위닉스가 3.19%, 코웨이가 1.19%, 대유위니아가 0.90% 상승하고 있으며, 수소차 관련업체 성창오토텍은 4.49% 강세다.
이날에도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충청권·광주·전북에서 '나쁨'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보됐다.
지난 6일에는 서울시에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동되기도 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오는 8일 대기 확산과 비의 영향으로 낮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김다운기자 kd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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