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형식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유엔이 주최한 청소년 행사에 초청을 받아 연설해 화제가 되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유엔본부에서 열린 새로운 청년 프로그램 출범식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방탄소년단 리더 알엠(RM)은 유창한 영어 실력을 뽐내며 방황했던 어린 시절의 경험을 이야기하며 청년들에게 자신을 더 사랑하자고 호소하며 연설에 나섰다.
이날 방탄소년단 리더 알엠은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는지 귀 기울이고 자신을 사랑하자"고 말했다.

방탄소년단은 그동안 적극적인 후원 활동으로 유엔의 주목을 받았으며 작년에는 앨범 '러브 유어셀프'의 판매 수익금 등 5억 원을 유니세프에 기부한 바 있다.
한편, 유엔이 주최한 청소년 행사에는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도 자리를 함께해 눈길을 끌었다.
/김형식기자 kimh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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