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지혜 기자] 국내 1세대 남성복 브랜드 코모도가 에이지리스(Ageless·나이 경계가 없는)브랜드로 다시 태어난다.
29일 신세계톰보이는 오는 30일부터 30년 전통의 남성복 브랜드 코모도(COMODO)를 전면 리뉴얼한다고 밝혔다. 브랜드 정체성 강화를 위해 쇼핑몰을 중심으로 전개하던 세컨 브랜드 '코모도스퀘어'도 코모도로 흡수통합된다.
코모도는 기존 2030세대를 타깃으로 한 콘셉트에서 벗어날 예정이다. 최근 남성들도 나이에 구애받지 않는 '에이지리스'패션을 추구한다는 것에 주목, 20대는 물론 40대 이상의 중장년층까지 입을 수 있도록 라인을 확대하고 제품을 세분화한다.

이를 위해 코모도는 브랜드아이덴티티도(BI)도 'COMODO I(코모도 아이)'로 바꿨다. 소비자 각각의 개성과 라이프스타일을 존중한다는 의미로, ▲포멀 ▲에센셜 ▲쿨앤릴렉스 ▲시크엔엣지 등 총 네 가지 라인을 선보인다.
포멀과 에센셜 라인은 기존 코모도 디자인에 현대적 감성을 더했다. 수트 중심의 포멀라인은 고객 체형과 선호도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수트의 핏과 디자인을 다양화했다. 에센셜 라인은 수트와 캐주얼 라인을 결합한 비즈니스 캐주얼 룩으로 전개한다.
쿨앤릴렉스 라인은 코모도의 기본 감성은 간직하되 편안하 일상복으로 구성된다. 시크앤엣지 라인은 급변하는 트렌드를 빠르게 반영하고자 매 시즌 최신 트렌드를 적용한 감각적인 스타일을 보여줄 예정이다.
코모도는 합리적인 가격대를 강조했다. 포멀 라인의 수트와 에센셜 라인 재킷은 20~30만원 대, 쿨앤릴렉스 라인과 시크앤엣지 라인의 셔츠·티셔츠·팬츠 등은 10만원 대로 판매한다.
박석용 코모도 사업부장은 "다양한 연령대의 남성 고객을 유입하고, 급변하는 트렌드를 발빠르게 반영하고자 새로운 변화를 시도했다"며 "이번 리뉴얼을 통해 국내 1세대 대표 남성복 브랜드인 코모도가 다시 한 번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지혜기자 ji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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