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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P3폰 협상 '5시간째 갑론을박'


 

MP3폰의 무료음악 이용 수위를 놓고 이해당사자 간 협의가 난항을 겪고 있다.

지난 17일 간담회에서 '일보 전진'이 알려지며 18일엔 최종 결론이 나올 가능성도 보였지만 오히려 갈등의 골이 깊어진 양상이다.

18일 오후 3시 정보통신부에서 시작된 이동통신사, 휴대폰 제조사, 음악 저작권 관련 단체 간 간담회는 5시간을 훌쩍 넘겨 저녁 8시35분까지 갑론을박 끝에 결론을 도출하지 못하고 있다.

특히 삼성전자와 일부 이통사는 소비자의 불만만 높일 수 있는 '64kbps' 수준의 음질 서비스에 동의할 수 없다는 입장을 보여, 음악 저작권 단체와의 협의가 제자리를 맴돌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강호성기자 chaosing@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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