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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2% ↓…뉴욕증시 또 4%대 급락


국채금리 상승에 美 증시 '공포'

[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뉴욕증시가 또다시 급락하면서 국내증시도 동반 하락하고 있다.

9일 오전 9시9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93%(46.54포인트) 떨어진 2361.30을 기록중이다.

8일(현지시간) 미국 국채금리 상승에 대한 우려로 뉴욕증시가 또 4%대 급락했다. 지난 5일 4%대 급락한지 사흘만이다.

다우존스산업지수는 4.15% 떨어졌고,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500지수와 나스닥종합지수도 각각 3.90%, 3.75% 하락했다.

기관이 192억원 순매수중이며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97억원, 56억원 매도우위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모두 내림세다. 이날 코스피 시총 5위로 입성한 셀트리온이 2.04% 하락중이며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현대차, 포스코, 네이버도 약세다.

코스닥지수도 2.08%(17.92포인트) 급락한 843.85에 거래되고 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0.75%(8.10원) 오른 1096.10원을 기록중이다.

김다운기자 kd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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