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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M' 흥행대박…김택진 191억원 배당 받는다


1천500억대 현금 배당 결정…넷마블은 142억원 받아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리니지M' 흥행에 힘입어 지난해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경신한 엔씨소프트가 1천500억대 규모의 현금 배당을 결정했다. 김택진 대표는 191억원을, 주요 주주인 넷마블도 141억원의 배당을 받게 됐다.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1주당 7천280원의 현금 배당을 결정했다고 7일 공시했다. 배당금 총액은 1천547억319만5천920원으로 시가배당율은 1.7%다.

이에따라 김택진 대표는 191억원을 현금 배당 받게 됐다. 김 대표는 엔씨소프트 주식 262만8천주(11.98%, 2017년 9월 30일 기준)를 보유하고 있다.

엔씨소프트의 주요 주주인 국민연금공단(12.34%)과 넷마블게임즈(8.89%)는 각각 197억원, 142억원의 배당금을 받게 됐다.

문영수기자 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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