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메리어트, 부산 송도 '페어필드 호텔' 2019년 오픈


주식회사 KR과 계약 체결…서울·부산 해운대 이어 오는 2019년 개장

[아이뉴스24 장유미기자]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이 주식회사 KR과 '페어필드 바이 메리어트 부산 송도 비치' 계약을 체결하고, 한국에 세 번째 페어필드 호텔을 2019년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페어필드 바이 메리어트'는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의 셀렉트 브랜드 중 하나로 실용성과 합리성을 중시하는 고객들을 타깃으로 한다. 전 세계 약 780개의 페어필드 호텔 중 미국 내에서만 770개 호텔을 운영 중일 정도로 신뢰도가 매우 높다.

페어필드 바이 메리어트 부산 송도 비치는 2018년 6월 오픈 예정인 '페어필드 바이 메리어트 서울', 2018년 3분기 중 오픈하는 '페어필드 바이 메리어트 부산 해운대'에 이어 국내에서 세 번째로 선보이는 페어필드 호텔이다. 총 162개의 객실을 갖췄으며 사우나, 미팅룸, 피트니스센터 및 루프탑 바 등 다양한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부산 송도는 최근 86m 높이에서 바다위를 가로지르는 송도해상케이블카가 29년만에 재개통되면서 관광객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페어필드 바이 메리어트 부산 송도 비치는 송도 해수욕장의 한 가운데 위치해 있으며 송도해안볼레길, 부산에어크루즈 등 송도의 주요 관광지와도 근거리에 있다. 이번 페어필드 오픈을 계기로 국내 뿐 아니라 해외 관광객들에게도 매력적인 관광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아시아 태평양지역 개발담당 부사장 피터 개스너는 "아름다운 송도 해수욕장에 세 번째 페어필드를 선보이게 돼 기쁘다"며 "부산 송도 페어필드의 오픈을 계기로 호텔 주변이 더욱 발전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장유미기자 sweet@inews24.com

2024 iFORUM






alert

댓글 쓰기 제목 메리어트, 부산 송도 '페어필드 호텔' 2019년 오픈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