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나리기자] 유안타증권이 안방그룹 지주사(Anbang Group Holdings Co. Ltd.) 외 1인으로부터 대규모 손해배상청구를 당한 가운데 약세다.
27일 9시 38분 현재 유안타증권은 전일보다 5.01%(205원) 내린 3천8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유안타증권은 지난 26일 안방그룹 지주사 외 1인으로부터 6천980억원 규모의 손해배상청구를 당했다고 공시했다.
유안타증권은 이번 손해배상청구에 대해 "유안타증권 외 4인이 안방그룹 지주사 외 1인을 상대로 제기한 동양생명보험 주식매매계약(Escrow amount) 청구 중재절차에서 상대방인 안방그룹 지주사 외 1인이 유안타증권 외 4인을 상대로 제기한 진술 및 보증 위반 등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향후대책으로는 상대방 주장을 검토한 후에 대응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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