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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그라운드' 엑스박스원으로 독점 출시


블루홀, E3 2017서 콘솔 진출 발표…2018년 정식 출시

[아이뉴스24 문영수기자] 흥행작 '배틀그라운드'가 콘솔 버전으로도 발매된다.

블루홀(대표 김강석)은 국제 게임 전시회 'E3 2017'에서 연내 '배틀그라운드'가 엑스박스원(Xbox One) 게임 프리뷰 프로그램에 독점 출시된다고 12일 발표했다.

최종 버전은 2018년 정식 출시될 예정이며 마이크로소프트의 새 콘솔 기기인 '엑스박스원엑스(Xbox One X)'도 지원한다.

'배틀그라운드' 콘솔 버전은 엑스박스원 게임 프리뷰 프로그램을 통해 이용자 피드백을 직접 얻게 되며, 엑스박스 라이브를 통한 멀티플레이도 제공한다. 회사 측은 콘솔 플랫폼에 특화된 게임 콘텐츠와 컨트롤러 조작감을 우선적으로 개발 중이다.

김창한 블루홀 프로듀서는 "'배틀그라운드'의 감동을 콘솔로도 이어갈 것을 약속드린다"며 "전 세계 콘솔 이용자들에게 최상의 배틀로얄 경험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배틀그라운드'는 최근 스팀 얼리억세스 출시 9주 만에 300만장의 판매고를 올린 배틀로얄 게임이다. 동시 접속자 수 20만명을 돌파했으며 인터넷 방송 플랫폼 트위치에서도 인기 순위 1~3위를 유지 중이다.

문영수기자 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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