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희권기자] 최근 모바일 광고를 겨냥한 광고 부정클릭 공격이 늘어나는 가운데 게임앱을 겨냥한 공격건수는 다른 엔터테인먼트앱보다 2배 이상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시장조사업체 클릭스몹이 조사한 모바일 광고 부정클릭 보고서에 따르면 2016년 세계 모바일 광고 부정클릭 공격건수중 39%가 모바일 게임을 겨냥한 것으로 가장 높았다.
그 외에 라이프스타일(18%)과 쇼핑(15%), 여행앱(14.5%) 순이었다. 스포츠앱은 14% 이하로 가장 공격건수가 낮았다. 모바일 광고 부정클릭은 그동안 모바일 광고단가가 낮아 무풍지대였다. 하지만 최근 광고주가 2배 이상 늘고 수요가 증가해 광고단가도 높아지면서 모바일 광고 부정클릭 공격도 크게 증가했다.

실제로 광고기술분석업체 플루언트가 지난 1월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스마트폰 사용자중 32%는 게임앱을 자주 또는 매일 접속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시장조사업체 이마케터도 미국 성인들이 올 평균 매일 23분씩 모바일 게임을 즐기는 것으로 예측했다. 최근에는 스마트폰 이용자와 광고주가 관심을 쏟고 있는 비디오에 광고 부정클릭 공격이 점차 집중되고 있다.
클릭스몹은 안드로이드앱보다 iOS앱을 겨냥한 광고 부정클릭 공격건수가 훨씬 많다고 지적했다. 총공격 건수중 61%가 iOS앱을 겨냥한 것이었고 안드로이드앱은 39%였다.
지역은 일본이 iOS와 안드로이드 기기 모두 가장 많은 공격을 받았다. 그 외에 싱가포르와 미국도 집중적인 공격을 받았다. 모바일 광고 부정클릭 공격은 금요일에 가장 높게 나타났고 월요일이 주중 가장 낮았다.
/안희권기자 arg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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