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다운기자] 한국은행은 5일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오는 8일부터 9일 스위스 바젤에서 개최되는 정례 '국제결제은행(BIS) 총재회의(Bimonthly Meetings)'에 참석한다고 발표했다.
이 총재는 오는 6일 출국해 10일 귀국할 예정이다.
이 총재는 BIS 총재회의 기간 중 '주요 신흥시장국 중앙은행 총재회의', '세계경제회의' 및 'BIS 아시아지역협의회(ACC)'에 각각 참석해 회원국 중앙은행 총재들과 최근의 세계경제 및 금융시장 상황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BIS 아시아지역협의회는 BIS의 아시아·태평양지역 회원중앙은행과 BIS 이사회 및 경영층간 공통 관심사항에 관한 커뮤니케이션을 활성화하기 위해 설치된 기구로, 한국, 일본, 중국, 홍콩,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태국, 호주, 뉴질랜드, 인도 등 12개국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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