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은경 기자] 한화리조트 설악 쏘라노는 최신 디지털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놀이공간 '퓨처그라운드'(FutureGround)를 오픈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시설은 확장 현실(XR) 기술과 스포츠 활동을 결합한 미래형 가족 놀이공간이다. 여름 성수기를 맞아 신기술 융합 콘텐츠 전문 기업 '뉴작(Newjak)'과 함께 조성했다.
4가지 구역에서 총 10가지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퓨처그라운드에서 게임을 즐기는 아이. [사진=한화리조트]](https://image.inews24.com/v1/c723d51139c66c.jpg)
아이들에게 신체 활동과 창의적 체험을 결합한 새로운 놀이를 체험할 수 있도록 꾸몄다. 인공지능(AI) 동작 인식 기술을 적용해 부모와 자녀가 함께 게임을 즐기며 자연스럽게 소통하는 시간도 가질 수 있다.
AI 동작 인식 기술을 활용해 레이저 줄넘기, 총알 피하기 등의 콘텐츠를 체험하며 신체 활동을 할 수 있다.
한화리조트 관계자는 "아이들이 미래 기술을 게임처럼 즐겁게 접할 수 있고 자연스럽게 신체 활동량을 늘릴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판단해 놀이시설을 조성했다"며 "리조트 내에서 다양한 체험이 이뤄질 수 있도록 여러 업체와 콘텐츠 협업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박은경 기자(mylife1440@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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