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진광찬 기자] 롯데 유통군은 오는 22일 연중 최대 통합 쇼핑 축제 '롯데레드페스티벌'을 종료한다고 20일 밝혔다.
![2025 롯데레드페스티벌 기간 롯데마트에서 장을 보는 고객 모습. [사진=롯데 유통군]](https://image.inews24.com/v1/edb24b6888a30e.jpg)
각 계열사는 행사 종료를 앞둔 마지막 사흘간 고객 혜택에 집중한다.
롯데레드페스티벌은 롯데 유통군과 함께하는 연중 단 한 번 열리는 통합 쇼핑 축제로, 패션, 식품 등 쇼핑부터 여행·레저, 문화생활까지 라이프스타일을 아우르는 행사다. 올해 참여사를 20개로 확대하고, 기간도 기존 11일에서 18일로 늘려 역대 최장기간, 최대 규모로 운영 중이다.
행사 막바지에는 신선식품부터 계절가전까지 고객 선호 카테고리에 맞춘 실속 혜택이 이어진다. '원데이', '앙코르 프로모션', '최대 100만 원 환급 이벤트' 등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아우르는 다양한 참여사별 혜택이 계속된다.
롯데마트는 최상위 투플러스9(1++(9))등급 한우 '마블나인' 전품목과 '미국산 척아이롤/부채살/살치살'을 최대 40% 할인한다. '천도복숭아'와 '신비복숭아' 전품목은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테크/피지 세탁세제 14종', '유한킴벌리 미용/물티슈/생리대 49종' 등은 2개 이상 구매 시 50% 할인 적용한다.
롯데하이마트는 삼성전자 '무풍 클래식 투인원(2in1)', 캐리어 '오퍼스 투인원(2in1)' 등 행사 상품 구매 시 최대 40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롯데온은 오는 22일 '조셉앤스테이시' 니트백을 반값에 파는 앙코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1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20% 할인 쿠폰과 백화점 상품에 한해 최대 3만원까지 할인되는 10% 중복쿠폰도 제공한다.
롯데백화점은 해외패션 상품 구매 시 구매금액에 따라 10% 상당의 롯데모바일상품권을 증정한다. 전 상품군 6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엘포인트 3천 포인트를 증정하는 선착순 이벤트도 진행한다.
최지영 롯데 유통군HQ 마케팅기획팀장은 "롯데레드페스티벌은 단순한 할인 행사를 넘어, 고객의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축제로 자리 잡고 있다"고 말했다.
/진광찬 기자(chan2@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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