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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국민 인재 추천, '법무부-복지부-검찰총장' 순"


"시행 첫날, '1만 1300건' 추천 접수"
"국민, '검찰개혁·복지정책' 관심 높다는 방증"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이 11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현안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5.6.11 [사진=연합뉴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이 11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현안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5.6.11 [사진=연합뉴스]

[아이뉴스24 김주훈 기자] 대통령실이 11일 국민이 직접 장·차관과 공공기관장 등을 추천하는 '진짜 일꾼 찾기 프로젝트'에 대해 "가장 많은 추천이 들어온 자리는 법무부 장관, 보건복지부 장관, 검찰총장 순"이라고 밝혔다.

강유정 대변인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브리핑을 통해 "시행 첫날인 전날(10일) 하루 동안 총 1만 1324건의 추천이 접수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새로운 정부의 과제인 검찰 개혁과 국민 피부에 와 닿는 복지 정책을 잘 펴줄 인재에 대한 관심이 그만큼 높다는 방증"이라며 "이재명 정부는 국민주권 시대를 열기 위해 국민이 원하는 진짜 일꾼이 일할 수 있는 풍토를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재명 정부의 국민 추천제에 대한 참여율은 높지만, 특정 인사에 대한 중복 추천이 많아도 '가점'이 반영되는 것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공직자의 임용 과정에서 국민의 집단 지성과 적극적인 참여를 늘리겠다는 의의를 충족하고 있는 것"이라며 "최종 임명권을 가진 분은 한 분(이 대통령)이기 때문에 충분히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금 추천을 받는 상황이기 때문에 인재를 등용할 때 여러 과정은 지금 개발 중"이라며 "당연히 이 대통령에게 보고는 들어갈 것이고, (추천 인사를) 살펴보면서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했다.

/김주훈 기자(jhkim@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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