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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희 한국스카우트연맹 총재, 일본 '사쿠라 금장' 수상


외국 지도자에 대한 최고 영예…국제교류 부활 등 공로

[아이뉴스24 최기철 기자] 이찬희 한국스카우트연맹 총재(법무법인 율촌 고문변호사)가 사쿠라 금장(金櫻章)을 수상했다. 일본보이스카우트 연맹이 외국 지도자에게 수여하는 최고의 영예다.

25일 한국스카우트연맹에 따르면 이 총재는 전날(24일) 일본 후쿠오카시에서 개최된 일본보이스카우트연맹 전국대회에서 사쿠라 금장을 수상했다.

일본 스카우트연맹은 이 총재가 코로나19로 중단된 국제교류를 부활시키는 한편, 청소년의 글로벌 무대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한 공로를 인정했다.

이 총재는 사법연수원 30기로, 서울지방변호사회 회장과 대한변호사협회장을 역임한 뒤 삼성 준법감시위원회 위원장을 거쳐 2024년 2월 한국스카우트연맹 총재로 취임했다.

한국스카우트연맹 이찬희 총재(법무법인 율촌 고문변호사)가 2025년 5월 24일 일본 후쿠오카시에서 개최된 일본보이스카우트연맹 전국대회에서 외국 지도자에게 수여하는 최고의 영예인 사쿠라 금장(金櫻章)을 수상한 뒤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스카우트연맹]
한국스카우트연맹 이찬희 총재(법무법인 율촌 고문변호사)가 2025년 5월 24일 일본 후쿠오카시에서 개최된 일본보이스카우트연맹 전국대회에서 외국 지도자에게 수여하는 최고의 영예인 사쿠라 금장(金櫻章)을 수상한 뒤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스카우트연맹]
/최기철 기자(lawch@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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