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영수기자] 모바일 게임 '리니지2 레볼루션'의 흥행에 넷마블 계열 전체(이하 넷마블컴퍼니) 임직원 3천명이 보너스를 받았다.
20일 넷마블게임즈에 따르면 회사 측은 '리니지2 레볼루션'의 흥행에 힘입어 넷마블컴퍼니 전 직원에 월급여 100%를 이달 보너스로 지급하기로 했다. 단일 게임의 성과로 보너스 지급이 결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 14일 국내 시장에 출시된 '리니지2 레볼루션'은 첫날 매출이 70억원에 이른 것으로 알려질 만큼 흥행 기록을 세웠다. 반나절 만에 이용자수 100만명을 돌파하고 출시 당일 2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현재 구글과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를 줄곧 기록 중이다.
'리니지2 레볼루션'은 온라인 게임 '리니지2' 지식재산권(IP)을 이용한 모바일 게임이다. 넓은 오픈필드와 캐릭터, 공성전, 혈맹 시스템 등을 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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