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태훈기자] 산업교육연구소가 오는 14일, 서울 여의도 사학연금회관에서 '2017년 센서산업 고도화를 위한 10대 핵심센서 연구, 기술개발과 국산화 실태 및 상용화 동향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국내 센서 산업의 발전 전략과 연구개발(R&D) 기획 방향을 살펴보고, 10대 핵심 센서의 연구 및 기술개발 동향 등을 다룰 예정이다.

최근 국내·외 산업 환경은 사물인터넷(IoT), 스마트카, 웨어러블, 스마트공장 등을 통한 초연결 사회로 접어들고 있다. 이에 정부는 10대 핵심 센서 소자의 국산화를 목표로, 오는 2020년까지 1천508억원을 투입한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산업교육연구소 측은 "첨단센서가 우리 생활 곳곳에 사소한 물건 하나하나에도 탑재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향후 그 용도와 사용 건수는 상상을 초월할 것"이라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첨단 센서 기술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결실 있는 정보교환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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