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국배기자] 코마스는 보안사업부문 대표로 변준석 부사장을 선임했다고 7일 발표했다.
변준석 신임 대표는 삼성그룹 기획실과 IT·인터넷사업부에서 영업, 마케팅 업무를 수행하고 KTB캐피탈, 이니시스, BC카드, 이니텍 등을 거친 IT 전문가다.
특히 이니텍 대표 재직 시절 공격적인 성장 전략과 체계적인 조직 운영을 통해 보안사업을 크게 성장시켰다는 평가를 받는다. 김용배 공동 대표는 기존대로 인프라 사업부문을 맡는다.
코마스는 "변준석 신임 대표가 보안사업 분야에 대한 전문성이 높고, 금융IT 전반에 걸친 다양한 경험과 역량을 보유한 만큼 코마스를 국내 최고 보안 전문기업으로 이끌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코마스가 속한 메타넷 그룹 IT부문은 현재 대우정보시스템, 누리솔루션 등 6개의 IT 계열사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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