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영기자] 소니인터렉티브엔터테인먼트코리아(대표 안도 테츠야, 이하 SIEK)는 대전 액션 게임 '길티 기어' 시리즈 신작 '길티 기어 Xrd - 리버레이터(이하 리버레이터)' PS4 버전을 한글화해 오는 28일 정식 발매한다.
이번 작품에는 한국인 캐릭터 '금혜현'을 포함해 총 22명이 참가하며 초보자가 '길티 기어' 격투 시스템에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튜토리얼'과 '미션 모드'도 개선했다.
'온라인 대전'에서는 자신만의 공간에서 다른 사람과 소통할 수 있는 '온라인 로비' 기능이 추가됐다.
SIEK는 한정판 '리미티드 박스'도 함께 공개했다. '리미티드 박스'에는 게임 소프트웨어 외에 ▲이시와타리 다이스케 신규 일러스트 특제 박스 ▲길티기어 Xrd 비주얼 북 ▲길티 기어 사운드 라이브 2014 어카이브 등이 포함된다.
이밖에 초회판 특전으로 '금혜현'을 입수할 수 있는 프로모션 코드가 동봉된다.
15세 이용가인 '리버레이터' 한정판은 8만9천800원, 일반판은 6만9천800원에 판매될 예정이다.
/박준영기자 sicro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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