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정기자] 국토교통부는 8월부터 10월까지 전국 입주 예정 아파트가 민간 5만2천746가구, 공공 1만8천660가구 등 총 7만1천406가구로 집계됐다고 19일 밝혔다.
지역별 입주 물량은 수도권 3만4천870가구(서울 6천610가구), 지방 3만6천536가구다.
수도권은 8월 ▲서울 반포 1천681가구 ▲화성 동탄2신도시 2천222가구 등 1만3천801가구다. 9월은 ▲인천 송도 1천406가구 ▲하남 미사 2천799가구 등 8천312가구이며 10월은 ▲광주 역동 2천122가구 ▲안양 덕천 4천250가구 등 1만2천757가구가 입주 예정이다.
지방은 8월 ▲부산 명지 642가구 ▲천안 제3산단 1천269가구 등 1만1천431가구, 9월은 ▲세종 3-3생활권 2천157가구 ▲영주 가흥 1천564가구 등 1만42가구, 10월은 ▲대구 테크노 887가구 ▲광주 전남혁신 1천714가구 등 1만5천63가구가 입주한다.
주택 규모별로는 60㎡이하 2만4천373가구, 60~85㎡ 3만9천366가구, 85㎡초과 7천667가구로 85㎡이하 중소형 주택이 전체의 89.3%를 차지해 중소형 주택의 입주 물량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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