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정기자] 라네즈가 다음달부터 NGO 팀앤팀과 함께 전세계에 착한 물을 전하는 '리필 미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30일 발표했다.
라네즈는 지난 2010년부터 물을 함께 나누는 활동을 이어왔으며 올해 '리필 미'라는 이름으로 새로운 캠페인을 이어나간다.
라네즈는 리필 미 캠페인이 친환경적인 물병 '리필 미 보틀'의 사용을 통해 피부에 수분을 채우고 삶을 생기 있게 할 뿐만 아니라 환경까지 보호하는 데 동참할 수 있어 나, 환경, 그리고 삶을 모두 '리필'하는 캠페인이라고 설명했다.

친환경 트라이탄 소재로 제작된 라네즈 리필미 보틀은 라네즈의 워터 스토리를 매력적인 일러스트로 담은 보틀 커버 3종과 함께 출시된다. 커버 3종은블루, 그린, 핑크로 구성됐다.
라네즈 리필 미 보틀 3종은 전국 아리따움 매장 및 라네즈 플래그십 스토어, 라네즈 공식 브랜드 사이트에서 8천원의 가격에 만나볼 수 있으며 라네즈 제품과 함께 구매 시 4천원에 판매될 예정이다.
리필 미 보틀의 판매 수익금의 일부는 NGO 팀앤팀을 통해 아프리카 식수지원 및 보건위생 사업에 기부돼 보틀을 구매하는 것만으로도 착한 물을 전하는 후원에 동참할 수 있다.
한편 라네즈는 리필 미 캠페인의 일환으로 '채우다'의 의미의 수화 동작인 리필 미 액션을 인증하는 이벤트를 진행해 소비자들이 쉽게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리필 미 액션과 캠페인 메시지를 개인 인스타그램에 남기면 참여할 수 있으며 추후 경품으로 라네즈 리필 미 보틀이 증정된다.
/이민정기자 lmj79@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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