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태훈기자] LG전자는 12일 자사 초프리미엄 제품군인 'LG 시그니처 올레드(OLED) TV'가 해외 주요 IT 매체로부터 호평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미국 일간지 USA투데이의 자회사 리뷰드닷컴은 TV 부문 평가에서 시그니처 올레드 TV에 10점 만점을 부여했다.
리뷰드닷컴은 "시그니처 올레드 TV는 액정표시장치(LCD) TV가 꿈꿔왔던 완벽한 블랙을 구현, 하이 다이내믹 레인지(HDR) 기능이 없었다고 하더라도 매혹적인 화질을 갖췄다"며, "아름다운 디자인, 믿을 수 없는 화질, 올레드라는 프리미엄의 혈통을 감안하면, 가격도 합리적"이라고 호평했다.
미국 IT전문매체 피씨맥 역시 시그니처 올레드 TV에 5점 만점을 부여, 에디터스 초이스에 선정했다.
피씨맥은 "시그니처 올레드 TV는 최고의 화질뿐만 아니라 불가능할 것 같은 디자인을 갖췄다"며, "스탠드에 장착된 사운드바는 최고의 오디오 기능을 제공한다"고 전했다.
미국 IT 전문매체 디지털트렌드도 시그니처 올레드 TV에 대해 "TV의 패널이 얇을수록 좋은 화질을 구현하는 것이 어렵지만, LG 시그니처 올레드 TV는 매력적인 디자인과 압도적인 화질을 모두 갖췄다"며, "과장이 아니라, 이 제품은 지금껏 본 TV 중 최고"라고 호평했다.
LG전자 권봉석 HE사업본부장(부사장)은 시그니처 올레드 TV에 대한 시장의 호평에 "시그니처 올레드 TV의 차원이 다른 화질과 디자인으로 프리미엄 TV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양태훈기자 flam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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