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유미기자] 해외배송대행서비스 몰테일이 일본 바이씽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일본 바이씽(http://jp.buyxing.com)은 일본 아마존에서 판매되는 상품을 소비자들이 쉽게 구입 할 수 있는 구매 대행 서비스다. 고객들은 별도의 일본 아마존 회원가입 없이 몰테일 ID로 일본 아마존과 연동된 바이씽 홈페이지에서 상품을 선택하고 결제하면 된다.
일반적인 구매대행과 달리 배송비 외에 별도의 수수료가 없으며 전품목 2%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이 가능하다.
또 구매된 상품은 자사 배송서비스인 몰테일을 통해 꼼꼼한 검수를 거쳐 빠르고 안전하게 배송된다. 아마존프라임 상품의 경우에는 주문시 최소 2일 안에 배송이 가능하다.
몰테일 관계자는 "올해 1월 오픈한 독일 바이씽과 금번 일본 바이씽을 비롯해 서비스를 확장 운영해 나갈 방침"이라며 "앞으로도 많은 소비자들이 해외직구를 경험할 수 있도록 쉬운 직구를 만들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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