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영수기자] 한빛소프트 김유라 부사장이 이 회사 대표로 선임됐다. 한빛소프트는 25일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김유라 부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통과시켰다.
김유라 신임 대표는 2011년 12월 15일 이사에서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이후에도 4년간 한빛소프트의 사업 및 경영 부분에 참여하며 경력을 쌓았다.
한빛소프트는 올해 '헬게이트: 런던 FPS'를 시작으로 '세계정복2' '오디션모바일' '우주전략' '프로젝트AOH' 등 모바일 게임 라인업과 가상현실(VR) 게임을 선보여 실적 개선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한편 김기영 전 한빛소프트 대표는 관계사이자 모회사인 티쓰리엔터테인먼트의 대표 겸 한빛소프트 이사회 의장으로 활동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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