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영수기자] 우주(대표 최동조)는 모바일 게임 'RPG매니저'의 사전등록 이벤트를 시작한다고 18일 발표했다.
RPG매니저는 깊이있는 전투에 매니지먼트 요소를 접목한 이색적인 게임이다. 이용자들은 다양한 종족과 직업을 가진 캐릭터 중 5인을 선택해 파티를 구성할 수 있으며 캐릭터의 직업과 기술 분배에 따라 다양한 전략을 펼칠 수 있다.
다른 파티에 맞서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아레나'는 이 게임만의 재미 요소다. 3판 2선승제로 진행되며 이용자는 매 경기 주전 및 후보 교체를 통해 전략의 변화를 꾀할 수 있다.
최동조 우주 대표는 "플랫폼을 확장하고 글로벌 시장으로 나가는 RPG매니저가 더 많은 이용자들에게 플레이 될 수 있다는 사실에 무척 설렌다"면서 "자체 서비스라는 부담이 있지만 이용자들이 게임 본연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PG매니저의 사전예약은 '예약탑텐' 및 '모비'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회사 측은 참가자 전원에게 출시 후 사용할 수 있는 게임 내 화폐와 카드팩을 지급할 예정이다.
한편 RPG매니저는 지난해 5월까지 2년에 걸쳐 넷마블을 통해 서비스된 게임이다. 우주는 iOS 지원 및 영어 버전 등의 편의성 업그레이드, 게임 내 밸런스 조정을 거쳐 3월 말 재출시할 예정이다.
/문영수기자 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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