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이크로소프트(MS)는 10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MSN(www.msn.co.kr) 인스턴트 메신저 6.0 버전의 국내 서비스를 오는 18일부터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MS는 18일 한국 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동시에 MSN 메신저 6.0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에 업그레이드된 MSN 메신저 6.0은 오락기능과 개인별 맞춤기능, 네트워킹 기능을 향상시킨 점이 특징이다.

국내 MSN 메신저 이용자는 약 650만명으로 다음메신저, 지니, 버디버디 등 여러가지 메신저가 있지만 MSN이 국내 이용자수가 가장 많다.
기존 5.0버전에서 '넷미팅' 프로그램 통해서만 제공되어온 화상채팅이나 음성채팅, 화이트 보드 공유, 파일 공유 기능이 6.0버전에는 기본적으로 통합 제공된다. 외부 어플리케이션 소프트웨어와 연동할 수 있는 플러그인 기능도 첨가됐다.
특히 MS는 국내 온라인게업업체인 엔씨소프트와 제휴를 통해 '체커', '카드놀이', '지뢰찾기대전' 등 P2P용 게임을 메신저에 내장했으며 앞으로 더 많은 게임을 업데이트할 계획이다.
MSN 메신저 6.0에서는 이모티콘의 기능을 강화해 기본으로 제공되는 이모티콘의 수가 현재 45개에서 69개로 늘었다. 또 스스로 꾸미는 이모티콘의 개념도 도입해 누구나 쉽게 이모티콘을 만들어 사용할 수 있게 했다.
이번 버전에서는 처음으로 대화창 배경화면(스킨) 전환 기능과 사진 등 원하는 모든 이미지를 사용해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공개사진 기능을 제공한다.

이밖에 MSN 메신저 6.0은 파일 이미지 미리보기 기능, 대화내용 저장 기능, 태블릿 PC와의 통합 기능 등 이전 버전에 없었던 기능들이 새롭게 추가됐다.
한국MS 이구환 MSN사업부 총괄 이사는 "MSN 메신저 6.0은 사용자들의 요구사항을 적극 반영해 친구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오락 기능, 사용자의 개성을 보다 적극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개인화 기능을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메신저 6.0버전을 이용하려면 18일 이후 기존 사용자의 경우 메신저에 로그인하고 자동 업그레이드 하면 되고, 신규 이용자는 MSN 사이트에 접속해 새 버전을 다운로드받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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