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L 관련 상품, 더 쉽고 빠르게 만난다

[박준영기자] '리그 오브 레전드(LOL)' 관련 상품을 국내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라이엇게임즈(한국대표 이승현)는 LOL 관련 상품을 취급하는 '라이엇 스토어'를 국내에 공식 오픈한다고 26일 발표했다.

'라이엇 스토어'는 의류와 인형, 포스터 등 다양한 LOL 상품을 판매하는 라이엇게임즈 공식 온라인 쇼핑몰이다. 기존에는 글로벌 사이트를 통해서만 상품을 구입할 수 있었으나 이번 한국 쇼핑몰 오픈으로 더욱 쉽고 빠르게 살 수 있게 됐다.

한국 스토어는 원화 결제가 가능하며 국내에서 통용되는 다양한 결제 수단을 쓸 수 있다. 또한 국내 배송을 통해 더욱 빠르게 상품을 받을 수 있으며, 국제 배송에서 발생하는 통관 문제도 해결됐다.

라이엇게임즈는 한국 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오는 2월29일까지 무료 배송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오늘부터 2월10일까지 민족의 대명절 설을 기념해 '판다 티모 인형', '불꽃놀이 징크스 피규어', '설날 맞이 티셔츠' 등 신규 상품 3종을 판매할 예정이다.

이승현 라이엇게임즈 한국대표는 "국내 소환사 분들께 한국 스토어를 통해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상품을 제작하고, 구입부터 배송까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