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송무기자] 북한에서 핵실험 가능성이 큰 인공 지진이 발생해 청와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가 긴급 소집됐다.
청와대 정연국 대변인은 6일 기자 브리핑을 통해 이날 오전 12시 국가안전보장회의 상임위가 소집됐다고 밝혔다.
앞서 유럽지중해지진센터(EMSC)는 이날 10시 30분 북한에서 규모 5.1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는 인공 지진으로 북한의 핵실험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서 규모 5.1 인공지진 발생…핵실험 가능성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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