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후 서울광장에서 열린 민중총궐기 대규모 집회에 참석한 민주노총, 공무원노조, 농민, 학생 등 참가자들이 정부의 역사교과서 국정화, 노동개혁,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체결 등에 반대하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
지난 2008년 광우병 촛불집회 이후 최대 규모로 예상되는 이날 민중총궐기 대회는 민주노총 등 53개 노동·농민·시민사회단체 등 10만여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집회를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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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후 서울광장에서 열린 민중총궐기 대규모 집회에 참석한 민주노총, 공무원노조, 농민, 학생 등 참가자들이 정부의 역사교과서 국정화, 노동개혁,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체결 등에 반대하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
지난 2008년 광우병 촛불집회 이후 최대 규모로 예상되는 이날 민중총궐기 대회는 민주노총 등 53개 노동·농민·시민사회단체 등 10만여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집회를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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