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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스포티지 1호차 주인은? "1세대 모델명 기획자"


민은정 인터브랜드 코리아 상무에게 'The SUV, 스포티지' 1호차 전달

[이영은기자] 기아자동차는 'The SUV, 스포티지' 1호차 주인공으로 브랜드 네이밍 전문가 민은정 인터브랜드 코리아 상무를 선정했다.

기아차는 지난 18일 오후 서울 압구정동 기아자동차 사옥에서 민은정 상무에게 'The SUV, 스포티지' 1호차를 전달하고 200만원 상당의 주유상품권을 증정했다고 20일 발표했다.

'브랜드 컨설팅 분야 1세대'로 통하는 민은정 상무는 1993년 1세대 스포티지의 차명 기획에 참여하기도 했으며, 이로부터 22년이 흐른 2015년 4세대 'The SUV, 스포티지'의 1호차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민은정 상무는 기아차의 '오피러스'와 '로체' 차명 제작에도 참여한 바 있다. 그는 "'The SUV, 스포티지'의 1호차 고객으로 선정되면서 22년만에 스포티지와 인연이 다시 이어져 감회가 새롭다"며 "1세대부터 4세대까지 끊임없는 혁신으로 SUV의 표준을 정립해온 스포티지와의 새로운 만남이 매우 설렌다"고 소감을 밝혔다.

민은정 상무가 구입한 차량은 스포티지 노블레스 모델로 7인치 내비게이션과 무선충전시스템, 컨비니언스1 옵션을 추가했으며 ▲19인치 럭셔리 알로이휠 ▲LED리어 콤비램프 ▲LED 안개등 ▲D컷 스티어링 휠 ▲패들쉬프트 등 프리미엄 내외장 디자인 사양이 결합된 '스타일 업' 패키지 옵션도 포함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5년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The SUV, 스포티지'는 기아차가 디자인, 상품성, 품질 등 모든 측면에서 한층 더 높고 차별화된 기준으로 만든 차세대 SUV"라며 "혁신적인 'The SUV, 스포티지'와 브랜드 네이밍 전문가의 이미지가 부합해 1호차의 주인공으로 민은정 상무를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The SUV, 스포티지'는 사전계약 실시 9영업일 만인 지난 15일까지 5천대가 팔리는 등 인기를 얻고 있다.

/이영은기자 eun061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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