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미하기자] 티브로드(대표 심재혁)가 디지털케이블TV에서 서비스 중인 어린이 다시보기(VOD)를 무제한 시청할 수 있는 '키즈 올인원(Kids All in one)' 요금제를 26일 출시했다.
1만원의 올인원 요금제를 이용하면 '꼬마버스 타요', '로보카 폴리' 등 영유아 인기캐릭터가 등장하는 다시보기(VOD) 1만여편, '방귀대장 뿡뿡이', '딩동댕 유치원' 등 EBS 학습 VOD 등을 모두 시청할 수 있다.
티브로드는 '명품 키즈 무제한 월정액'(월 5천원), 'EBS 키즈 월정액'(월 3천원), '디즈니 월정액'(월 5천원) 등 세가지 종류의 어린이용 상품을 별도 요금제로 제공하고 있다.
티브로드 관계자는 "어린이 VOD 요금제를 두개 이상 가입중인 고객이 전체의 20%를 차지하고 있다"면서 "키즈 올인원을 이용하면 각각 가입하는 것보다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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