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국배기자] 코오롱베니트(대표 이호선)가 기업용 소프트웨어(SW) 기업 티맥스소프트(대표 장인수)와 공공분야 제품 공급을 위한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발표했다.
이번 계약으로 코오롱베니트는 제우스(JEUS), 웹투비(WebtoB), 티맥스(TMAX) 등 티맥스소프트의 미들웨어 제품군을 중앙부처와 정부통합센터, 혁신도시, 공사, 공단 등 주요 공공기관에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와 함께 코오롱베니트는 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DBMS) '티베로(Tibero)', 애플리케이션성능관리(APM) 솔루션 '시스마스터(SysMaster)' 등의 제품도 공급할 계획이다. 티맥스소프트는 약 2천여 개의 협력사를 보유한 코오롱베니트를 총판사로 확보함으로써 시장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이호선 코오롱베니트 대표는 "코오롱베니트는 국내외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제품 포트폴리오 다양화에 공격적으로 나서고 있다"며 "고객이 원하는 제품과 인프라를 한번에 제공하는 '원스톱 서비스 제공자(One-stop Service Provider)'로서 시장을 이끌 것"이라고 말했ㅅ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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