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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내달 3~4일 IMF와 공동콘퍼런스 개최


아시아 지역 금융통합 현황 및 영향 등 다뤄

[이혜경기자] 한국은행은 내달 3~4일 국제통화기금(IMF)과 함께 '아시아 금융의 미래: 금융통합이 아시아 지역의 거시경제적 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하는 공동콘퍼런스를 서울 롯데호텔에서 개최한다.

아시아 지역 금융통합의 현황 및 도전과제, 금융통합이 역내 거시경제 발전과 금융안정에 미치는 영향과 이와 관련된 정책대응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할 계획이다.

이주열 한은 총재가 개회사를, IMF의 샤미니 쿠리 ICD(Institute for Capacity Development) 국장이 환영사를, 마이클 더브루 브리티시콜로비아대 교수가 기조연설을 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독일, 스위스, 홍콩 등 10여 개 중앙은행의 이코노미스트가 참석하고, 국내에서도 학계와 경제연구소의 학자, 금융기관의 연구원들이 참가한다.

/이혜경기자 vixe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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