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혜정기자] LG전자가 전략 스마트폰 'G3'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내며, 목표 판매량인 1천만대 달성을 위해 순항하고 있다고 밝혔다.
LG전자는 24일 서울 여의도 트윈타워에서 열린 2분기 실적설명회에서 "G3가 북미 시장에 출시된지 약 2주 지났으며 G2에 비해 많은 사업자에 들어갔고, 반응이 기대 이상으로 좋다"며 "당초 목표로 했던 1천만대 목표 달성에 문제가 없어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3분기에는 매출이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이며 브랜드력을 높이기 위한 마케팅 투자를 지속적으로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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