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타시큐리티, 가비아 통해 클라우드 웹방화벽 공급

[김국배기자] 펜타시큐리티시스템(대표 이석우)이 호스팅 업체인 가비아(대표 김홍국)를 통해 클라우드 웹방화벽 '와플 V-시리즈(Series)'를 공급하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2005년 출시한 웹방화벽 와플은 최근까지 공공 조달에서 60%가 넘는 점유율을 보이고 있다. 또한 회사는 2011년 국내 통신사와 클라우드 웹방화벽을 개발해 출시했으며 지난 해에는 한국데이터통신의 플랫폼에 공급했다.

펜타시큐리티 조석일 부사장은 "웹방화벽은 클라우드 보안의 기본이자 시작점"이라며 "개인사업자를 포함한 중소 사업자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손쉽게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중소 사업자도 저렴한 비용으로 사용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