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국배기자] 마크애니(대표 한영수)가 CCTV 영상관리 솔루션 기업 라파큐브(대표 백상훈)와 영상 보안 기술 결합 및 서비스 강화를 위한 전략적 제휴(MOU)를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앞으로 두 회사의 기술이 결합되면 CCTV 영상을 통한 개인 프라이버시 침해와 영상 파일의 외부 유출에 대한 보안이 동시에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마크애니는 디지털 저작권 관리(DRM)와 워터마킹과 관련해 250여 건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라파큐브는 선택적 마스킹 기술을 적용한 개인영상정보보호 솔루션, CCTV 음원감지 및 음성인식 기반 보안 CCTV 솔루션, CCTV 영상 모니터링 솔루션 등을 제공하고 있다.
한영수 마크애니 대표는 "양사는 앞으로 두 기술을 하나의 제품으로 구성해 개인정보와 개인 프라이버시 보호 문제로 고민하는 고객이 기술 선택의 혼란을 최소화하고 CCTV 영상관리의 효율성를 높이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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